소근소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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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사다난 2021년 회고 (feat.2020년을 곁들인)소근소근 2022. 1. 1. 23:57
2022년 1월 1일. 점점 쇠퇴(?)하는 내 기억력을 믿지 못하며 그 어느때보다 다사다난(?)했던 2021년을 회고하고 기록으로 남겨본다. 앞으로 블로그를 잘 쓰지 못하더라도, 회고록은 매년 남겨야겠다. 미래에 보면 재밌겠지.....? 2020년, 내 인생과 관련 없던 개발을 접하다. 2020년 회고록도 없고, 2021년이 2020년이랑 너무 연관성이 커서 일단 간략하게 2020년을 얘기해보자면, 2020년 1월 1일 거진 6년 동안 알바 -> 정직원의 루트로 6년간 몸 담아왔던 영어어학원을 그만두고 난 자유의 몸이 됬다. 원래는 1년 어학연수 +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서 한 2~3년은 한국에 없을 계획을 하고 있었다. 학원계는 내가 강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내기 굉장히 빡빡했고, 특히나 연차..